너의이름은 : 잊으면 안되는 사람을 기억해야만한다.

너의이름은

안녕하세요~너튜브CINEMA입니다^^

스토리의 개연성이나 이성적으로
납득이갈만한 전개...
그리고 진부하고 뻔한 결말이 예상되는
그렇고 그런 영화가 아닌~

명확하게 이해가 되질않지만, 그러나
이해가되는 그런 영화가 있다면
그리고 그런 영화를 싫어하지않는다면??

꼭 볼만한 영화가 있습니다.

오늘 추천드릴 영화는 일본애니메이션의
대작인 "너의이름은" 입니다.

 

장르: 애니메이션,멜로,로맨스
감독: 신카이 마코토
러닝타임: 106분
평점: 9.02
개봉일: 2017 / 2018재개봉

■시놉시스

아직 만난 적 없는... 너를, 찾고 있어

천년 만에 다가오는 혜성 기적이 시작된다
도쿄에 사는 소년 ‘타키’와 시골에 사는
소녀 ‘미츠하’는 서로의 몸이 뒤바뀌는
신기한 꿈을 꾼다

낯선 가족, 낯선 친구들, 낯선 풍경들...
반복되는 꿈과 흘러가는 시간 속,
마침내 깨닫는다 우리, 서로 뒤바뀐 거야?

절대 만날 리 없는 두 사람...
반드시 만나야 하는 운명이 되다
서로에게 남긴 메모를 확인하며
점점 친구가 되어가는 ‘타키’와 ‘미츠하’

언제부턴가 더 이상 몸이 바뀌지 않자
자신들이 특별하게 이어져있었음을 깨달은
‘타키’는 ‘미츠하’를 만나러 가는데...

■감상평

동일본 대지진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영화다.

OST부터 영화의 배경, 등장인물까지
뭐 하나 빠짐없이 모두 퀄리티가
훌륭하다고 감히 평가하고 싶다.

일본이라는 나라에대한 정치적견해나
시선의 편견을 버리고 작품자체로보면
역대급 영화..

그리고 인생영화로 꼽고싶을 정도로
띵작중에 띵작!

실과 매듭은 서로 얽혔다가 다시금.... 풀린다.
우리의 삶도 다시 얽히고 싶을때도 있지만
금새 다시 풀려 내 뜻대로 되지않을때가 있다.

실타래처럼 서로 얽힌 운명이지만
평행선처럼 만나지못하고 두갈래의
실이되어 시간이 흘러만간다.

다시 꼭 만나야하는 그런
운명적인 사람이 있다면....

하지만, 그 이름을 기억하지 못한다면?
운명이라는 두글자가 흩어진 실을
다시 매듭지어 주지 않을까?

꿈처럼 기억이 점점 사라지지만,
반드시 기억하고 싶은 그런 영화가 있다.

"너의 이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