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판도라의수첩입니다^^
가슴먹먹하고 눈시울이 붉어지는
그런 감성적이고 감정적인 영화를
보고싶을때가 있습니다.
그럴땐 멜로 그리고 로맨스장르의
영화를 찾아보게되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외모 재력 등 모든걸 갖춘 남자가
한순간에 전신마비가 오게되고
그를 간호하는 일로 채용된 한 여성과
사랑에 빠지는 내용의 영화입니다.
오늘의 추천영화
"미 비포 유" 를 소개합니다.
장르: 멜로/로맨스
감독: 테아 샤록
출연: 에밀리아 클라크,샘 클라플린
러닝타임: 110분
평점: 8.78
개봉일: 2016
■시놉시스
이별을 준비하는 마지막에 나타난 짜증나는
여자 내 평생 최고의 6개월을 선물했다.
6년 동안이나 일하던 카페가 문을 닫는 바람에
백수가 된 루이자(에밀리아 클라크)는
새 직장을 찾던 중 촉망 받던 젊은 사업가였던 전신마비 환자 윌(샘 클라플린)의
6개월 임시 간병인이 된다.
루이자의 우스꽝스러운 옷, 썰렁한 농담들,
속마음을 그대로 드러내는 얼굴 표정이
신경 쓰이는 윌.
말만 하면 멍청이 보듯 두 살짜리처럼 취급하고 개망나니처럼 구는 윌이 치사하기만 한 루이자.
그렇게 둘은 서로의 인생을 향해
차츰 걸어 들어가는데...
■감상평
시한부와의 사랑....
그리고 인간의 존엄성문제를 같이 다루고있다.
"정반대의 남녀가 만나 서로의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행복하게 잘살았다?"는
그런 진부한 스토리가 아니다.
영화 스토리중
"내가 아침에 눈을 뜨고 싶은
유일한 이유가 당신이란걸"
영화에서 나오는 명대사다.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살아갈 이유가 사랑하는사람 그자체가 된다.
사랑하는 사람을 곁에 두고 있다는
그 자체만으로 행복한 삶이라는걸 느낀다.
그러나, 누군가 사랑하기에 당신 곁을
떠난다고 한다면...?
그걸 사랑으로 받아드릴수 있을까!??
로맨스 멜로의 영화지만
사랑에대해 다시 생각해보게끔하는
그런 영화 한편을 원한다면
이 영화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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