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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화 음악감상 그리고

요리만들기 재테크에 관심이많은

 

"너튜브" 입니다~^^

 


조선구마사 폐지 국민청원

SBS에서 킹덤과 유사한 퓨전사극으로 야심차게

내놓은 작품인 '조선구마사'가 동북공정의 일환으로 역사왜곡하고있다는

국민청원이 힘을 받으며 결국 프로그램 폐지까지 하게되었습니다.

 

박계옥 작가의 작품 '철인왕후'도 역사왜곡으로

재조명받고있는 상황.....

 

도대체 조선구마사 드라마에 어떤문제가 

있었는지 본격적으로 한번 알아볼까합니다~!!👀

 

조선구마사 폐지

 


조선구마사 역사왜곡

조선구마사 역사왜곡

충녕대군이 서양 구마 사제를 대접하는 장면에서 월병 등 중국식 소품을 사용하고,

무녀 무화가 중국풍 의상을 입은 것이 논란

 

드라마 OST가 중국 전통 현악기인 고쟁으로 연주한 것으로 알려짐


조선구마사 제작사

 

기획
제작

조선구마사 등장인물

조선구마사 등장인물

조선구마사 등장인물을 보면 감우성박성훈이 배우중에 눈에 띈다.


조선구마사 시놉시스와 기획의도

○시놉시스

인간의 욕망을 이용해 조선을 정복하려는 악령과 이에 맞서 백성을 지키려는
인간들의 혈투를 그린 한국형 엑소시즘 판타지 액션 사극


○기획의도

태백성(太白星)이 낮에 나타나기를 3일 동안 하였고,
밤에 부엉이 창덕궁(昌德宮) 서쪽 모퉁이에서 우니,
일관(日官)이 기양(祈禳)하기를 청하였다.
- 태종실록 21권, 태종 11년 1월 26일 정해. 1411년.

부엉이가 창덕궁(昌德宮) 인정전(仁政殿)에서 우니,
해괴제(解怪祭)를 행하라고 명하였다.
- 태종실록 21권, 태종 11년 2월 16일 정미. 1411년.

태종은 부엉이가 죽은 자의 망령이라고 하여, 몇 번이나 궁을 옮기거나 부엉이를 쫓아내는
해괴제를 여러 차례 지냈다고 한다.

이 이야기는 '만약 그 부엉이가 상징하는 것이 다름 아닌 생시였고 악령이었다면?'
이라는 상상에서 출발한 이야기다.


나라를 위한 선택이라 자신했으나, 마음 한 켠의 불안함을 가진 채 악령과의 싸움을 시작한 아버지 태종,
죽은 자들이 살아나는 기이한 현상을 목도한 후 의문을 갖게 된 충녕대군,
조선의 차기 군주가 될 수 있는 이는 자신뿐이라 자부했지만 악령의 등장 이후
자신의 위치가 흔들릴 수 있음을 깨달은 
양녕대군,

여기에 조선팔천으로 살아야 했던 벼리와 사당패들이 합류하며
각자의 신념을 지키기 위한 기묘한 동행이 시작된다.


부활한 악령과 생시들로부터 나라를 지키기 위한 산자들의 전쟁을 그려내는 조선 엑소시즘 판타지 사극!
인간의 욕망을 이용해 조선을 지배하려는 악령과 가장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한 인간들의 싸움이 펼쳐진다!!

SBS 조선구마사 편성 취소 발표
‘조선구마사’에 대한 SBS 입장을 밝힙니다.

SBS는 이번 사태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여 ‘조선구마사’ 방영권 구매 계약을 해지하고
방송을 취소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SBS는 본 드라마의 방영권료 대부분을 이미 선지급한 상황이고,
제작사는 80% 촬영을 마친 상황입니다.

이로 인한 방송사와 제작사의 경제적 손실과 편성 공백 등이 우려 되는 상황이지만,
SBS는 지상파 방송사로서의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방송 취소를 결정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조선구마사 제작중단 및 해외판권 계약해지
안녕하세요, <조선구마사> 제작사입니다.

우선, 시청자분들께 사과 말씀을 드립니다.

편성 취소 이후 제작 관련 사항에 대해 문의하시는 부분들이 있어 답변드립니다.

제작은 중단되었습니다. 상황의 심각성을 십분 공감하며, 작품에 참여했던 모든 스태프분들과
관계자분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것입니다.


<조선구마사> 관련 해외 판권 건은 계약해지 수순을 밟고 있으며, 서비스 중이던
모든 해외 스트리밍은 이미 내렸거나 금일 중 모두 내릴 예정입니다.


시청자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죄드립니다.

SBS 조선구마사 PD 박계옥 작가 배우들 사과

 

신경수 PD “최근 불거진 여러 문제들에 대해 모든 결정과

최종 선택을 담당한 연출로서 책임을 깊이 통감하고

시청자분들께 사죄드린다”며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역사 속 인물들의 실명을 쓰면서 인물의 스토리구성이나

표현에 더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였어야 함에도 그러지 못했다.

이에 책임감을 느끼고 깊이 반성한다”

 

박계옥 작가 “저의 사려 깊지 못한 글쓰기로 지난 며칠 동안

시청자 여러분께 깊은 심려를 끼친 점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드라마를 기획하고 준비하는 데 있어서 가장 맨 앞에 서 있는 작가로서

지난 잘못들을 거울삼아 더 좋은 이야기를 보여 드려야 함에도 불구하고

안일하고 미숙한 판단으로 오히려 시청자 여러분들께 분노와 피로감을 드렸다.

다시 한 번 사죄드린다”

 

충녕대군(장동윤)은 인스타그램에 “변명의 여지가 없다,

대단히 죄송하다”며 “이번 작품이 이토록 문제가 될 것을 충분히 인지하지 못했다,

그것은 제가 우매하고 안일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창작물을 연기하는 배우의 입장에서만 작품을 바라봤다,

사회적으로 예리하게 바라보아야 할 부분을 간과했다“라고 심경을 토로했다.

 

태종(감우성) “’조선구마사‘가 역사의 실증을 바탕으로 한 역사 드라마가 아닌

악령을 매개로 한 허구의 스토리라 하더라도 실존 인물을 통해 극을 이끌어 가야하는 배우로서

시청자 분들께 역사 왜곡으로 비칠 가능성을 인지하지 못했다”며

“드라마 제작에 참여한 일원으로서 사과의 말씀 드린다”

 

양녕대군(박성훈) “그저 배우로서의 소임은 연기에 진심으로 다가서

주어진 캐릭터에 최선을 다하면 된다는 어리석고 모자란 생각이 있었다”며 “이런 상황이 돼서야

저의 어리석음을 깨달은 것에 대해 부끄럽게 생각하고 있다.

사안의 심각성과 배우에게도 역사적 인식과 사회적 책임이 얼마나 중요한지 뒤늦게 깨닫고 있다”

 

어리(이유비) “이번 작품은 제가 개인적으로 많은 고민을 하던 시기에 만났던 작품이었다”

며 “기존에 하지 않았던 캐릭터를 표현하는 저 자신만을 욕심냈던 것 같다.

역사왜곡 부분에 대해 무지했고 깊게 생각하지 못한 점 반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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