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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화 음악감상 그리고

요리만들기 재테크에 관심이많은

 

"너튜브" 입니다~^^


궁금한이야기Y 화가

 

궁금한이야기Y에서 안타까운 사연이

또 하나 나왔습니다.

 

강남역을 떠도는 우아한 노숙인 이야기인데요~

 

도대체 우아한 노숙자라니??

게다가 그 사람이 화가라는 사실이

더 놀랍지 않은가요??

 

너튜브에서 궁금한이야기Y 강남역 화가편을

리뷰해볼까합니다!!


궁금한이야기 화가

 

마치 프란체스카 시트콤에서 심혜진씨와

비슷한 모습을 한채로 강남역 인근을 돌아다닌다는 한여자

그의 신분은 화가라는데??

뭔가 배우 심혜진씨와 느낌이 비슷하긴하네요;;; 

 

주변 상인들 눈에도 비슷하게 보이나봅니다.

그런데 말을 섞어보면 교양도 있고 배운티가 난다니

정말 유학파 화가였던걸까요??

 

오갈때가 없는 화가는 잠잘곳도 없어 건물안에서 캐리어에 몸을

의지한채 꾸벅꾸벅 잠을 청합니다.

 

건물 관리인에게 그러다 쫒겨나는경우도 다반사~~

화장실 앞에서 나가라는 관리인 말에 희롱죄 음란죄에 걸린다며되려 화를내고 큰소리를 치는 화가의 모습...

 

더 이해가 되질 않는것은 본인을 어디 가만히 두지못하게청소귀신과 수위귀신들이 쫙 깔려있어서 힘들다고 합니다.

 

이 노숙인 화가는 실제로 프랑스 유학의 이력이있는 화가로

국내에 전시회를 열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당시 화가들 사이에서도 찬사를 받았을 정도였답니다.

 

화가는 피를 말려 한방울의 이슬이 될수있다면

그의 전 생애를 걸어도 기꺼워 하리.

하는 말까지 남겼던 강남역 프란체스카 화가

생리대를 이용해 관모양을 만들고, 

그 당시 파격적인 설치미술을 기획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성당에서 그녀의 작품을 전시하기로 되어있었지만

생리대 등 제작된 물품들과 장소가 맞지않는다는 이유로

전시회는 무산이되고 결국 소송까지 불사하게 되는데

긴 소송끝에 그녀가 정신적인 충격을 받은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녀는 프랑스 미술학교에서 석사학위까지 받았을 정도로

미술에대한 열정이 대단했었고 동문의 얘기를 들어봐도

그녀에 대한 평가가 좋았던걸로 보아 본인의 예술행위에대해 자부심도

대단했을거란것을 짐작해볼수있습니다.

 

하지만 정신의학과 전문의가 해당 행동과 말 등의 영상을 보고

편집조현병을 증상으로 보이고 본인이 저렇게 소리치고 가까이

못오게 하는행위를 하면서도 정작 스스로 공포심과 불안감을

더욱 더 느끼고 있을거라는 전문의 의견.....

 

뭔가 안타깝고 불쌍하게 느껴지네요.

 

편집 조현병을 앓고 있는 분들의 공통분모는

누군가에게 쫒기거나 감시를 당한다거나 본인을

누가 모욕하고있다는 피해망상과 환청에 시달리는것이

공통적이라 할수있습니다.

 

과거의 영광에서 벗어나 하루빨리 현재의 삶을충실하게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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